AI 확산의 미시 구조: 넓지만 얕은 확산

미국 인구조사국 BTOS 2026년 AI 보조조사 | Bonney 외 (2026) · NBER Working Paper No. 35141

NBER 워킹페이퍼 · 동료심사 전 Census CES Working Paper 26-25와 동일한 연구 조사 기간 2025년 11월~2026년 1월

기업이 AI를 도입했다는 사실, 어느 기능에 배치했는가, 노동자가 실제 과업에서 쓰는가는 서로 다른 단계입니다. 이 연구는 세 층위를 동시에 측정했습니다.

18%어느 한 기능에서라도 AI를 쓰는 기업 (고용 가중 32%)
23%노동자 과업 수준의 AI 사용이 나타난 기업 (고용 가중 41%)

1연구 개요

미국 인구조사국의 Business Trends and Outlook Survey(BTOS) 2026년 AI 보조조사 자료로, 전국 대표 기업 표본입니다. 글은 이 연구가 세 층위를 동시에 측정한 첫 전국 대표 자료를 제공한다고 소개합니다.

자료: BTOS 2026년 AI 보조조사전국 대표 기업 표본 조사 기간 2025년 11월~2026년 1월단순 기업수 기준과 고용 가중 기준 병기 표본 크기: 글에 미제시

측정의 세 층위. 층위를 눌러 무엇을 측정했는지 확인하세요.

분석: 회귀 분석으로 AI 통합 범위와 기업 성과의 관계, 그리고 기능 배치·운영 투자·노동자 과업 사용과 고용 변화의 연관을 추정했습니다. 모든 결과는 횡단면 자료의 연관입니다.

2층위 1: 기업 도입률

같은 도입률도 기업 수로 세는지, 고용 규모로 가중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. 기준을 바꿔 보세요.

AI 사용 기업 비율 (%). 빗금은 범위로 제시된 수치의 상단

3층위 2: 어느 업무기능에 배치하는가

도입 기업 안에서도 범위는 좁습니다. 도입 기업의 57%는 세 개 이하 기능에서만 AI를 사용합니다.

가장 흔한 배치 기능 (%). 막대에 마우스를 올리면 출처 문장이 나옵니다

글에는 상위 세 기능의 수치만 제시되어 있으며, 나머지 기능(전체 12개 안팎)의 비율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. 세 수치의 분모는 문맥상 도입 기업으로 읽히지만 글에 명시적으로 적혀 있지는 않습니다.

4층위 3: 노동자는 어떤 과업에 쓰는가

23%노동자 과업 사용이 나타난 기업 (고용 가중 41%)
65%세 개 이하 과업으로 제한

주된 사용 과업 (과업별 비율은 글에 미제시)

문서 작성문서 분석정보 검색

확산의 두 방향

기업 도입 없이 노동자 사용이 먼저 생기거나 그 반대도 있어, 두 방향의 확산이 공존합니다.

5AI는 무엇을 위해 쓰이고, 고용과는 어떻게 연관되는가

AI 사용 목적 (%)

사용 목적의 나머지 범주와 그 비율은 글에 제시되지 않았습니다.

층위별 고용 감소와의 연관 (회귀 분석)

요인을 눌러 결과를 확인하세요. 핵심은 고용과의 관계가 층위마다 다르다는 점입니다.

계수, 유의수준 등 회귀 결과의 구체적 수치는 글에 제시되지 않았습니다. 교차 자료의 연관이므로 인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.

6해석: 넓지만 얕은 확산

확산의 모습

  • 도입률의 절대값은 아직 낮고, 도입 기업 안에서도 사용 범위가 좁음
  • 대기업·지식집약 부문의 집중은 디지털 격차가 기업 규모와 부문 차원에서 재생산될 가능성을 보여줌
  • 상향식·하향식 확산의 공존은 생성형 AI가 소비자급 도구로 먼저 퍼진 기술이라는 특성과 일치

고용과의 관계

  • 노동자 과업 사용은 고용 감소와 무관한 반면, 기능 배치와 운영 투자는 고용 감소와 연관됨
  • 기업이 조직 단위로 AI를 재편할 때 고용 조정이 일어나고, 개별 노동자의 도구 사용은 보강에 머문다는 해석과 일치
  • 다만 교차 자료의 연관이므로 인과로 단정할 수 없음

범용기술 확산 연구는 도입률 하나의 숫자로는 확산의 질을 알 수 없다는 점을 오래 지적해 왔습니다. 이 연구는 그 질을 기업, 기능, 과업의 세 층위로 나누어 보여줍니다.

7읽을 때 주의할 점

8핵심 시사점

도입률 하나로는 확산을 알 수 없음

기업 도입 18%, 노동자 과업 사용 23%처럼 층위마다 수치가 다르고, 기업수 기준과 고용 가중 기준도 크게 다릅니다(18% 대 32%).

도입해도 좁게 씀

도입 기업의 57%는 세 개 이하 기능, 노동자 과업 사용의 65%는 세 개 이하 과업에 머뭅니다.

고용 감소와의 연관은 조직 단위 재편에서

기능 배치와 운영 투자는 고용 감소와 연관되지만, 노동자 과업 사용은 이를 통제하면 연관이 없습니다. 목적으로 보면 과업 보강이 66%, 고용 감소는 2%입니다.

교육·훈련 적용은 검증되지 않은 주장

수요가 큰 기능(판매·마케팅, 전략, IT)과 과업(작성, 문서 분석, 검색)에 맞춘 역량 개발이 우선이라는 주장이 가능하지만, 어떤 훈련이 효과적인지는 이 연구가 검증하지 않았습니다.

9한계와 후속 질문

한계

  1. 횡단면 자료
  2. 기업 자기보고
  3. 성과-도입 관계의 인과 해석 불가
  4. NBER 워킹페이퍼로 동료심사를 거치지 않음

후속 연구 방향

  1. BTOS 패널 추적
  2. 기업 도입과 노동자 결과의 연계
  3. 규모별 확산 격차의 지속성 검증